728x90 728x90 축복1 초보 엄마 아빠의 손 편지 요즘은 손 편지를 보기가 참 힘들어졌는데요. 얼마 전에 경기도 성남의 한 빌라 엘리베이터에 훈훈한 손 편지가 붙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편지를 붙인 주인공은 이 빌라에 거주하면서 얼마 전에 아이를 낳은 부부였는데요. “안녕하세요, 몇 동 몇 호입니다.”라면서 시작한 글에는 “저희 집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000이예요. 아이도 저희도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늦은 밤에 아이가 울 수도 있어요. 혹시나 주무시는 시간에 아이가 많이 울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달래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초보 엄마 아빠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인데요. 여기에 빌라 주민들도 직접 손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두 팔을 벌려서 안아주는 듯한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고 .. 2022. 2. 1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