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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나무, 숲, 그리고 사람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관리 (2)

by 식물과함께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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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등 재해 예방   

 

 

   ○ 매년마다 태풍 등에 의하여 가로수가 도복 또는 줄기가 부러지는 사례가 증가되며 풍도목으로 인한 부상자 발생 및 도로의 교통장해 등을 초래하고 있다.


   ○ 특히 강풍을 막는 물체가 없는 개방된 지역, 바람의 통로가 되는 지역, 생육기반이 협소하여 뿌리발달이 미약한 지역, 보행량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2차 피해의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 풍해, 설해 등으로부터 가로수 피해방지를 위하여 바꿔심기 및 메워심기, 생육환경 개선사업, 가지치기, 가로수 관리시설물 설치 등을 실시할 수 있다.


   ○ 바꿔심기를 할 경우 전선 등 주변 시설물과 경합되는 지역에는 관목 또는 아교목의 수종으로 교체하여 식재할 수 있다.


   ○ 태풍이 우려되는 노선은 가지치기를 통해 바람의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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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환경의 개선과 자연생장방식에 의한 뿌리의 발육촉진을 통해 지지력을 높인다.


   ○ 자연생장방식에 의한 가로수의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수목의 뿌리생장이 좋아지고 수세도 강해지며 태풍 시 도복 피해도 감소된다.


   ○ 바람이 강한 도로에는 심근성 수종을 선택한다.


   ○ 식재 후 5년 이내 및 지층이 불완전한 곳은 지주를 반드시 설치 보호한다.


   ○ 피해 발생 시에는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신속한 통보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구하고 피해목은 즉시 제거 또는 바로 세우고 지주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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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뿌리(근계)의 형태와 수종 ★★★ ]]

구분 수종
심근성 소나무, 곰솔(=해송), 은행나무, 백합나무, 칠엽수, 계수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구실잣밤나무
중근성 양버즘나무, 벚나무, 회화나무, 일본목련, 자귀나무, 배롱나무, 담팔수,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천근성 독일가문비, 편백, 잣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야광나무, 쉬나무, 노각나무, 피나무, 자작나무, 느릅나무, 층층나무, 이태리포플러, 은사시나무, 동백나무, 먼나무, 개잎갈나무,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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