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등 재해 예방
○ 매년마다 태풍 등에 의하여 가로수가 도복 또는 줄기가 부러지는 사례가 증가되며 풍도목으로 인한 부상자 발생 및 도로의 교통장해 등을 초래하고 있다.
○ 특히 강풍을 막는 물체가 없는 개방된 지역, 바람의 통로가 되는 지역, 생육기반이 협소하여 뿌리발달이 미약한 지역, 보행량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2차 피해의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 풍해, 설해 등으로부터 가로수 피해방지를 위하여 바꿔심기 및 메워심기, 생육환경 개선사업, 가지치기, 가로수 관리시설물 설치 등을 실시할 수 있다.
○ 바꿔심기를 할 경우 전선 등 주변 시설물과 경합되는 지역에는 관목 또는 아교목의 수종으로 교체하여 식재할 수 있다.
○ 태풍이 우려되는 노선은 가지치기를 통해 바람의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
○ 토양환경의 개선과 자연생장방식에 의한 뿌리의 발육촉진을 통해 지지력을 높인다.
○ 자연생장방식에 의한 가로수의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수목의 뿌리생장이 좋아지고 수세도 강해지며 태풍 시 도복 피해도 감소된다.
○ 바람이 강한 도로에는 심근성 수종을 선택한다.
○ 식재 후 5년 이내 및 지층이 불완전한 곳은 지주를 반드시 설치 보호한다.
○ 피해 발생 시에는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신속한 통보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구하고 피해목은 즉시 제거 또는 바로 세우고 지주를 설치한다.
[[ ★★★ 나무뿌리(근계)의 형태와 수종 ★★★ ]]
구분 | 수종 |
심근성 | 소나무, 곰솔(=해송), 은행나무, 백합나무, 칠엽수, 계수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구실잣밤나무 |
중근성 | 양버즘나무, 벚나무, 회화나무, 일본목련, 자귀나무, 배롱나무, 담팔수,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
천근성 | 독일가문비, 편백, 잣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야광나무, 쉬나무, 노각나무, 피나무, 자작나무, 느릅나무, 층층나무, 이태리포플러, 은사시나무, 동백나무, 먼나무, 개잎갈나무, 버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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