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가로수 관리 - 1.
(1). 월동 관리
● 상록활엽수 가로수를 식재한 지역에 겨울 동해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바람막이 등을 설치한다.
● 겨울철 과습, 염화칼슘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제설, 청소 부서, 도로관리 부서에 협조 요청하여 가로수 및 관목류 식재지 내 제설용 화학약품이 묻은 눈(雪)을 쌓아두지 않도록 조치한다.
● 염화물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표토의 비닐멀칭과 같은 방법으로 예방한다.
● 불가피하게 염화물 피해를 받은 경우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다량의 관수를 통한 세척, 활성탄 투입 등으로 토양을 개량하거나 증산억제제를 살포한다.
(2). 답압 피해, 성토•복토 및 보도블럭 돌출 현상 관리
● 뿌리목이 썩지 않도록 하고 잔뿌리가 발달할 수 있도록 수분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며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서 가로수 주위에 수직 유공관을 설치하고 공기 이동을 촉진해야 한다.
● 또한, 굵은 자갈을 이용하여 뿌리 호흡을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수간이 썩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3). 관 매설공사에 의한 수목 손상 예방
● 관 매설공사로 보도 등의 노면을 굴착할 경우 가로수의 뿌리가 절단되거나 손상되는 사례와 공사용 중기가 가지를 손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한다.
● 공사에 따른 뿌리의 절단, 수간의 가지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공사담당부서와 사전에 협의하여 조정한다.
● 수목을 우회하여 관로를 신설하도록 한다.
● 수목을 일시 이식하여 공사 종료 후 조속히 원위치에 다시 심는다.
● 수목 밑의 관로 변경을 할 수 없는 장소의 경우 낡은 관을 빼내고 그 장소에 새 관으로 바꾸어 넣는다.
● 근계 범위내의 관은 재이용하거나 뿌리를 상하지 않도록 한다.
● 대규모로 관을 매설할 경우 보상 문제를 유관부서와 협의한다.
● 공사 종료 후에는 반드시 지주를 세워 보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차량 등에 의한 수목 손상 대비
● 교통사고로 인한 가로수 손상, 대형 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가지의 파손, 통행 확보를 위한 가지의 절단으로 수형, 수세가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한다.
● 지하고(약 3.5m 이상) 확보를 위한 전정을 하여 대형차량의 접촉을 회피한다. 단, 수양버들은 가지의 생장이 빠르므로 잘라내는 회수를 많이 한다.
● 버스 등의 운행을 고려하여 접촉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정한다.
● 손상목의 조기발견과 조속복구에 의해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민 및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요청한다. 특히, 빙판(동결)시의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 자동차 사고에 의한 도복목은 원인자가 조기 복구하도록 한다.
● 가해자를 찾아낼 수 없을 때는 관련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복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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