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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나무, 숲, 그리고 사람

가로수 조성을 위한, 가로수 식재기반 조성 (1)

by 식물과함께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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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생육기반 조성   

 

 

(1). 식재구덩이 설치

●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터파기 및 토양개량 등 식재기반 조성 후에 보도경계석 설치 및 보도부 포장을 시행한다.

● 식재구덩이는 단변 2m 이상의 충분한 크기로 마련한다.

● 불량토 치환, 객토, 배수불량지에는 배수층을 설치하고, 통기, 관수를 위한 기능성 파이프를 삽입한다.

● 보도 폭원이 좁은 경우 유효 보도폭 확보와 건전한 가로수 식재기반 조성을 위한 신공법 도입 등을 검토하여야 한다.

 

(2). 토양 개량 및 표토의 보존

● 가로수 식재기반 토양이 가로수의 정상적인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불량토양 제거 및 환토를 실시한다.

● 가로수 식재기반 토양이 답압, 오염, 척박화 등으로 인하여 악화되었을 경우 객토, 시비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한다.

● 가로수 식재 및 불가피한 지형변경 등으로 인해 보존이 필요한 표토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일정한 장소에 수집•보관하였다가 재사용하여야 하며, 이때 표토의 깊이는 30cm 이상으로 한다.

● 기존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복합비료 시비 등을 통해 토양의 화학성을 개선하고, 통기관 설치 등을 통해 시비효과 및 통기성을 향상시킨다.

 

(3). 통기관 설치

● 통기관은 가로수 1주당 4개 이상을 설치하고 길이 1m, 직경 10cm 규격에 내부를 쇄석으로 채운다.

● 통기관의 설치 개수와 규격은 생육기반 면적과 가로 여건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 조정이 가능하며, 보도 하부 통기성 향상, 시비 및 관수 시 효과 향상을 위해 형태 및 모양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4). 생육기반 구조 개선

● 가로수 생육기반은 단독식재의 경우 대부분 평평한 지반구조로 조성되나, 띠녹지의 경우에는 배수를 위한 마운딩형으로 조성하여야 한다.

● 하지만, 강수량이 부족하고 우수유출이 빠르게 일어나는 도시지역의 경우 토양 내 수분부족 등이 발생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수로형 기반을 조성하여 담수기능을 강화하고 강우시 보도의 유출수가 보호틀 내 토양에 담겨 우수 침투 시간을 확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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