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 목표수형에 따른 전정 방법
○ 전선 경합지역 수직생장 억제(10m 이상 정아 전정 실시)
○ 생육 불량 부분의 충분한 잔가지 발달 유도
○ 협소한 가로의 경우 수관폭 억제(건물에서 0.5~1.0m 이격)
○ 수고 및 지하고를 기점으로 원추형의 수형을 유지하며 전정
○ 이후 목표수형에서 웃자란 가지 중심으로 규격 및 수형 유지
[[ 은행나무 전정 방법 ]]
(1). 은행나무 삼각형 표준수형
● 시각적•미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주간을 명확히 살리고, 지하고를 3m로 설정한 후 3~4개의 굵은 가지를 남겨 1.5m 길이로 키우는 것으로 관리를 시작한다.
● 주간에서 나온 가지가 1.5m 가량 자란 지점에서 1차 강전정을 실시하고, 1차 강전정 후 1년차에는 전정으로 인해 가지에 충격이 전해지면서 가지가 20cm 내외로 작게 성장하므로 추가적인 전정이 불필요하다.
● 2년차에는 0.5~1m 가량 성장할 수 있어 2차 약전정을 실시하는데, 톱을 사용하지 않고 전정가위를 사용하여 잔가지 중에 희망하는 우량가지만 남기고 전정한다.
● 3년차에 2차 약전정 한 곳에서 나온 가지가 0.1~0.2m 가량 성장하면 3차 약전정을 실시하여 수고 8m의 삼각형 안을 설정한다.
● 이후에는 상공 13m에 있는 고압전선에 가지가 접촉하지 않도록 최대 생장선 12m 이내로 수고를 조절한다.
(2). 은행나무 원형 표준수형
● 은행나무 원형의 표준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삼각형의 절차와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만, 주간에서 나온 가지가 2.5m 자란 지점에서 1차 강전정을 실시한다.
● 이후 과정은 삼각형과 동일하나, 상부 가지를 짧게 하여 원형의 수형을 조성한다.
● 가로수 상부에 있는 전선을 고려한다면 조성•관리 측면에서 삼각형보다 원형이 더 용이하다.
'식물, 나무, 숲, 그리고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설 기본원리의 적용 - ● 숲 해설 기초 (3) (0) | 2023.01.21 |
---|---|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6) (0) | 2023.01.21 |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4) (0) | 2023.01.20 |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3) (0) | 2023.01.20 |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2) (0) | 2023.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