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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나무, 숲, 그리고 사람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by 식물과함께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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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1). 식재기반 확보
   ● 기존 보호틀의 확대 조성과 연결을 통해 토양노출 및 투수면적을 확대하고 소규모 띠녹지 조성을 통해 답압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
   ● 한정된 보도폭 내에서 최대한 넓은 생육공간을 확보하여 가로수의 근계 발달 및 잔뿌리 생성을 도모한다.
   ● 보도폭이 협소한 경우에는 직방형 보호틀, 연식보호틀 등을 적용하여 도로 방향으로 보호틀을 확대 조성하여 가로수의 생육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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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식재지반 개량 방안]]



(2). 지형과 토양보전
   ● 가로수 조성계획지 또는 기조성지의 토양이 쓰레기, 건축폐기물 매립 등으로 가로수의 정상적인 생육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곳은 기존의 불량토양을 제거하고 생육에 적합한 토양으로 환토해야 한다.
   ● 가로수 조성계획지 또는 기조성지의 토양이 답압, 오염, 척박화 등으로 인하여 가로수 생육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곳은 객토 또는 시비하여 가로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가로수 식재, 불가피한 지형의 변경 등에 의해 발생하는 표토는 일정한 장소에 수집•보관하였다가 재사용하며, 보존해야 할 표토의 깊이는 30cm 이상으로 한다.
   ● 동절기에 도로 제설을 위해 사용된 화학약품이 섞인 눈더미가 보호틀 내에 적재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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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양환경 개선
   ● 노선별 가로수 생육상태를 점검하면서 식재지 토양의 토성, 토양산도(pH), 염분함유량, 유기물 함량 등 토양을 검사한다.
   ● 토양답압, 오염, 척박지, 매립지, 절개지 등 및 제설재 등 약해 피해지와 조기단풍 및 조기 낙엽 등 생장 부진지역, 수세가 약하여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협소한 식재공간, 토양의 영양결핍 등 수세 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을 개량한다.
   ● 토양환경 개선은 가로수의 생육 왕성한 2~4월에 집중하며, 깨분, 부엽토, 퇴비 등의 유기질 비료와 일부 화학비료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 유공관에 통기, 관수, 시비를 위한 기능성 파이프를 삽입한다.
   ● 개량 대상이 점토 28% 이상인 토성은, 부토량 조정 및 마운딩, 녹지용 배부시설 설치, 식재지반토와 부토 혼합사용하여 개량한다.
   ● 개량 대상이 모래 20% 이상 또는 80% 이하의 토성은, 부토량 조정 및 마운딩, 식재지반토와 부토 혼합사용하여 개량한다.
   ● 토양산도가 강산성인 토양은, 소석회 또는 석회고토비료 표준시비량을 늘려주며, 강알칼리성 토양은 부토량 조정 및 마운딩, 유황 시비 또는 산처리하여 개량한다.
   ● 염분함유량이 0.05% 이상의 토양은 녹지용 배수시설인 맹암거, 배수판, 집수정 등을 설치, 유기물 함량이 1% 미만인 토양은 표준시비량을 늘려준다.

[[가로수 토양환경 개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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